NHK "모스크바 소재 북한 식당 영업 재개"
보도에 따르면 작년 말 문을 닫은 모스크바의 북한 식당이 1일 영업을 재개했으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 사람은 이 식당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 출신 여성 대신 키르기스스탄 등의 여성이 접객을 담당하며 요리는 러시아 국적 남성이 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NHK는 모스크바에 있는 북한 대사관 관계자가 이 식당에 최근 빈번하게 드나드는 것이 확인됐으며 북한이 겉으로 드러나는 식당의 형태를 바꿔 영업에 관여함으로써 외화벌이 수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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