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4·15 총선을 70여 일 앞둔 시점이다.

민주당은 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고 전 대변인 등 4명의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고 전 대변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도 언론인 출신이다.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이다.

이번 총선에서 고 전 대변인은 서울 광진, 서초, 동작, 경기 고양, 의정부 가운데 한 곳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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