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관위, '컷오프' 기준 논의…'8호 영입인재' 공개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1일 오후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 마련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국민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공천 배제 기준과 권역별 현역 의원 '물갈이' 목표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외인사 컷오프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 청년·정치신인을 위한 경선에서의 혜택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관위는 29일 회의에서 당대표급·광역자치단체장 출신 총선 후보자들의 공천 방침, 원외인사 컷오프, 권역별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 차등화 등을 의결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열어 '8호 인재'를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