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신종코로나 교민보호·개성연락사무소 잠정중단 대책 논의
청와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우리 교민 보호 대책과 중국 등 국제사회 대처 동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업무 유지 등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2020년 신북방정책 추진방안'을 검토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이 올해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들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 협력을 하고 에너지·인프라·보건의료·ICT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