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 마련에 착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국민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과 이에 따른 현역 의원 '물갈이' 목표치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대 국회의 의정활동과 당 기여도에 대한 평가도 컷오프 기준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공관위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회의에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결했다.

한국당 공관위, 오늘 3차 회의…컷오프 기준 논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