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한반도 안보 정세 논의

국방부는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8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송옌차오(宋延超)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 등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국방부는 "올해에는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며 "한중 관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방 교류 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한중 국방 당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해 국방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포함한 상호 고위급 인사 교류, 부대 및 교육 교류 활성화, 상호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 강화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방교류 협력을 내실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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