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59)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의 판과 결을 바꿔야 하며, 그 첫걸음은 머슴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충주 선거구 총선 출마 선언

그는 "충주발전의 판은 규제 혁파, 의료, 관광, 산업 순이 돼야 한다"며 "'4즉생'의 각오로 수변 구역 해체, 상급 종합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수소시티 건설, 국가정원·도심재생프로젝트 추진 등 4개 충주혁신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불편함을 안고 사는 장애인분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도 꼭 짓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주당 소속으로 충주 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택시 운전을 하는 박영태씨,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충주 선거구 현역은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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