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 해군 부사관 교육과정 개설…올해부터 지원 가능
해군은 이날 오후 해군본부에서 인천해사고와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올해 인천해사고 신입생부터 POTC에 지원할 수 있다.
협약은 전문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고 인천해사고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사고는 협약에 따라 매년 1학년 1학기 말 항해과 20명, 기관과 20명을 선발한다.
해군은 교육과정 수료 학생 중 해군 부사관 지원자를 특별전형으로 우선 선발한다.
이종호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군은 인천해사고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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