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총 22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익활동을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등 12개 유형으로 나눠 단체당 1개 사업에 최대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희망 단체는 이달 13∼28일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sd.eseoul.go.kr/seoul/main)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에 주 사무소가 있고, 서울시장이나 중앙행정기관장에게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받은 단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지원 사업 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2억6천만원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