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20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한우부문에서 '강원한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늘푸름홍천한우는 우수직거래상(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강원소식] '강원한우'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돼지부문에서는 백두대간한돈(백두대간영농조합)이 장려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는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의 강원한우는 2016년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출범 이후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등 3년 연속 전국 최고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강원한우는 앞서 2019년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 한우부문에서는 늘푸름홍천, 대관령, 치악산, 횡성축협도 선정됐으며, 돼지부분에서는 강원깊은산맑은돈, 백두대간한돈이 포함됐다.

강원문화재단, 2020 문화공연단 사업 추진
[강원소식] '강원한우'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춘천=연합뉴스) 강원문화재단은 '2020 강원도 문화공연단'을 구성해 공연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각종 행사 시 도내 한정된 예술단체와 유명 연예인 등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탈피하기 위함이다.
공연예술 분야 공모는 강원도 특색에 맞는 단일 또는 융복합 문화공연 콘텐츠로 강원도형 문화공연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도내·외 문화공연 기획자 및 공연 연출가면 신청할 수 있다.
도 문화재단은 사업 안내 등을 위해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22일까지이며,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wcf.or.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0 강원도 문화공연단은 도내 다양한 주요 행사 및 국제행사 때 강원도 홍보를 목적으로 구성돼 운영하며, 공연 콘텐츠 개발과 공연에 4억원을 투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