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머지않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북한의 전략무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언급한 전략무기가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다탄두 ICBM은 목표 지점 상공에 도달하면 탄두부에서 3~10개의 탄두가 분리돼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이다. 일반 ICBM에 비해 지상에서 요격하기도 어렵다.

북한이 SLBM을 ‘수중 전략탄도탄’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SLBM이 새로운 전략무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은 작년 10월 신형 SLBM ‘북극성-3형’ 한 발을 동해상으로 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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