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12월 합류설은 사실과 달라"
"현재 연구활동에 전념 중"
변혁 발기인에 안철수계 이름 안 올려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측이 변화와 혁신(변혁)에 자신이 합류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참여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했다.

김도식 전 안철수 비서실장은 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어제 일부 언론보도에서 보도됐던 안 전 의원의 12월 신당 합류 예정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안 전 대표는 현재 해외 현지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8일 발기인 대회에서 "(안철수 전 의원이) 이달 중 입장을 정리하고 합류하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안 전 의원뿐만 아니라 변혁 중앙당 발기인에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비례대표들은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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