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무료 예방접종, 에너지 요금 감면 신청 간소화 등
부산시 동절기 민생안전 4대 분야 체감시책 추진

동절기를 맞아 부산시가 복지·안전·건강·생활 등 4대 분야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임산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에너지 요금 감면 신청 간소화 대책이 추진된다.

버스 승객 대기시설 내 온열 의자 설치 확대, 긴급복지 지원(생계지원, 해산비, 장제비) 상향 조정, 장애인 일자리 확대, 미세먼지 저감조치 강화, 에너지바우처 대상(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정) 확대도 시행된다.

2014년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대책도 수립됐다.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겨울철 위기 요인별 지원 강화, 취약 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복지시설 안전점검, 일용근로자 지원 강화 등도 추진한다.

폭설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취약지역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시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과 동절기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강화와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 동절기 한랭 질환 예방을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대책으로 버스 승객 대기시설 내 온열 의자를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내성∼중동 구간에 98대 설치하고, 운영하고, 올 12월 말 내성∼서면 구간에 추가로 55대 설치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