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동남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경남도-KOGAS-창원시-경남TP, '수소경제 활성화' 힘 모은다

경남도가 한국가스공사(KOGAS) 등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수소산업 육성에 서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서 4개 기관은 기존 주력산업인 기계·조선·항공·자동차 산업과 수소를 활용한 이동수단 산업 육성 최적지로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천연가스 제조·공급 및 생산기지 건설·운영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수소가스 공급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충에 집중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7월 미래자동차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부품기업 기술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 수소를 활용한 이동수단 산업 확산과 미래차 전환 기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수소 시장확대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안정성과 선진국 수준 기술력 확보는 수소산업 활성화 전제조건이다"며 "국내 가스산업과 에너지 공급 전문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해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다양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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