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방부 당국자 등과 만나…오늘 국군사이버사령부 방문
美국가안보국장 방한…한국과 사이버위협 대응 등 논의

폴 나카소네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육군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이 방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3일 트위터에 "한국 측 관계자들과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논의를 위해 방한한 나카소네 NSA 국장 겸 육군 사이버사령부 사령관과 만남을 가졌다"면서 "나카소네 장군의 한국 방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국장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방부와 외교부 당국자 등과 만나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국군사이버사령부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나카소네 국장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적성국가'들이 사이버상에서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위협에 대응하려면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또 북한 및 중국의 위협에 대응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의 필요성도 언급했을 수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