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이 사업을 시행한 울주군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부모가 거주하는 3학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들을 선발해 총 4천150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지역인재 양성과 학비 지원을 위해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로 시행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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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자 찬반이 엇갈립니다. 핵심은 근로자 50∼299인 사이인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시행을 미루자는 겁니다. 사업에 중대한 지장이나 손해가 있을 때 무제한 연장노동도 허용합니다. 이에 중소기업 사정을 고려한 옳은 결정이란 찬성, 연장근로 악용이 우려된다는 반대 의견이 맞섭니다. 중소기업 주 52시간 1년 유예,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