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천안 MEMC코리아 공장에서 300mm 웨이퍼 절삭 공정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천안 MEMC코리아 공장에서 300mm 웨이퍼 절삭 공정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협정)를 조건부 종료 연기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으나, 막판 물밑 협상을 거쳐 일단 조건부로 종료 시한을 미루는 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런 입장을 오늘(22일) 오후 6시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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