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23일 화성서 벤처·창업기업 교류 행사
경기도는 22∼2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벤처·창업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기술 등을 공유하는 '벤처·창업기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경기스타트업 랩·안산 스테이션 지(Station-G) 내 입주기업과 경기기술창업 참여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경기도 창업정책 방향 설명, 단계별 자금확보 전략 소개, 투자 유치를 위한 모의 기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융합 사업화 테크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동종·이종 업체 간 융합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발굴을 꾀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확대해 내년에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합 네트워킹 행사가 융합과 협업을 통한 신기술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