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성장 잠재력 동력 확보·삶의질 향상에 중점
전북도 내년도 예산 7조 8천317억원 편성…전년보다 11% 증가

전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7조8천317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당초 예산안보다 7천787억원(11%)이 증가한 액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조1천934억원, 특별회계 6천256억원, 기금 1조 127억원이다.

전북도는 일자리 창출, 산업 체질 개선 및 강화,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성장잠재력 동력 확보, 인구정책, 도시재생, 미세먼지 방지, 도민 삶의 질 등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일자리 창출 예산은 5천713억원으로 12만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세웠다.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신산업 생태계 구축비용은 총 1천46억원으로 수소차·충전소 보급 269억원,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75억원, 수상태양광 32억원, 자동차부품소재 30억원, 탄소복합재 평가 기반 구축 30억원 등이다.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로 790억원, 인구정책비로 7천772억원을 반영했다.

악취·미세먼지·도시재생 등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천656억원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농민공익수당 지급비 613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도민 안전보험료로 4억원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확정된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8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도민이 가장 바라는 일자리, 도시재생, 미세먼지 저감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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