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낙연 29%, 황교안 12%
이낙연 7%p 오르고 황교안은 5%p 급락
문 대통령 지지율도 3주 연속 상승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29%)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2%)에게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불과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7%p 상승한 반면 황 대표는 5%p 하락해 격차가 17%p까지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월 1주차(5일~7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각각 6%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각 5%, 박원순 서울시장·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정의당 심상정 대표·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각 4%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3주 연속 올라 45%로 조사됐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로 응답률은 15%(총 통화 6749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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