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kyung.com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kyung.com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남북협력을 통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족하해협력범국민협의회, 6.15 남측위원회 등 9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정부는 올해 한반도 평화경제구상, DMZ국제평화지대구상 등을 연이어 발표했지만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조차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DMZ의 평화적 이용과 평화경제란 현실성 없는 말의 잔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범국민운동본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뜻으로, 민간의 금강산 관광을 공식 신청하는 것은 물론,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범국민서명운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지 21주년이 되는 11월18일 강원도 고성에서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평화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훈 기자 khshin@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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