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일대에 꿀을 채취할 수 있는 50㏊ 규모의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제천 백운면에 5년간 50㏊ 아까시 특화단지 조성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도비 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재래종 아까시나무뿐만 아니라 국내 개량종, 헝가리 아까시나무 종자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원받아 매년 10㏊씩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의 지역 특화 조림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이다.

아까시나무는 잎과 껍질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치유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꿀도 아까시꿀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강화뿐만 아니라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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