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

LH, 전주 탄소 국가산단 토지 보상 착수…연말 보상계획 공고

전주시는 LH와 함께 15일 오후 2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편입 토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정부가 승인한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어서,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설명회는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보상 방법 및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총 2천여억원을 덕진구 동산동과 고랑동, 팔복동 일대 66만㎡(약 20만평)에 탄소 소재, 최첨단 항공 부품, 신성장 분야 등 70여개의 기업과 10여개의 연구개발(R&D)시설, 20여개의 지원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전체 324필지인 조성부지 내 사유지는 279필지다.

사업시행자인 LH는 보상설명회를 시작으로 연말에 보상계획을 공고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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