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양주∼포천 연장사업 '탄력'…내년 설계 착수

전철 7호선을 경기도 양주 옥정에서 포천까지 19.3㎞를 연장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7호선 옥정∼포천 연장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으로, 경기도가 연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7호선 옥정∼포천 연장사업은 2017년 12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설계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15.3㎞) 구간의 종점을 1조 400억원을 들여 포천으로 다시 연장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예산안에 국비 49억2천만원을 반영했다.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는 내년 21억900만원을 분담해 모두 70억2천900만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은 포천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호선 도봉산∼옥정 연결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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