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 시청 주변에 열린다.

시 승격 70년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시민화합과 읍면동 자랑거리를 발굴해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시민 천태만상 장기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순천노래 경연대회·우리 동네 맛자랑멋자랑 경연대회가 식전 행사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특별상) 시상·시 승격 퍼포먼스·시민의 노래 발표·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를 간소화하고 시민헌장 낭독은 다양한 계층이 직접 나선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지난 70년 동안 순천의 변화과정과 향후 미래비전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7세와 70세 남녀 시민 4명이 출연해 감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표현한다.

순천시민의 노래 창작곡은 전국 공모전을 거쳐 최종 선정된 곡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시립합창단 단원 70명의 제창과 함께 선보인다.

식후 행사 축하 공연에는 인기가수 백지영, 미스트롯 김나희, 순천시 홍보대사인 추가열이 출연하고 불꽃 아트쇼도 예정돼 있다.

시청 앞 도로에서는 아고라 공연, 자유발언대, 길거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11일 "'포용과 혁신,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15일 시청 앞 축제 한마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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