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풍 피해 가슴 아파…행정력 총동원해 복구"
문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태풍 피해에 따른 메시지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께서 한마음이 돼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태풍 '미탁'으로 부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되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또한 홍수로 도로가 유실되거나 KTX 선로가 침수되고 관광열차가 탈선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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