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가나 부통령 예방…'한반도 평화체제' 지지 요청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가나에서 마하무두 바우미아 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가나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바우미아 부통령을 만나 서아프리카 해상안보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지역정세, 가나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및 교민 안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가나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세 당국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이 양국의 무역 원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전달했다.

가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는 국가로, 아프리카 내에 있는 한국의 핵심적인 개발 협력 파트너 국가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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