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사진=연합뉴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사진=연합뉴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약 20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두 사람은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설리번 부장관은 조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긴밀히 소통·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미국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이른 시일 내 만나서 대화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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