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 맞아 軍 보안도 혁신해야"…안보지원사, 국방보안 컨퍼런스 개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1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안보지원사가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방개혁 2.0과 스마트 국방보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오프닝 강연을 하고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는 특별강연을 통해 방산보안 관련 주제발표를 했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 보안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보보호, 국방보안, 인공지능(AI), 5G 전문가 등 25명의 발표와 토의도 진행됐다. 융합보안, 정보보호, 암호, 방산분야 등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전제용 안보지원사 참모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보지원사는 우리 군이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안정적으로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KISA에서 진행한 정보보호 최신기술 시연에서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 분석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사이버 공격 연관성을 분석하고 위협정보를 생산하는 기술 등이 소개됐다. 18개 보안업체가 참여한 최신 정보보호장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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