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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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포럼 이사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인류는 기후변화, 소득불평등,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인류는 하나의 지구에서 한 배를 타고 있으며 공유하고 있다”며 “인류가 직면한 공통 과제는 기후 변화, 소득 불평등, 지속가능한 성장 사안에 대해 대안 가능한 솔루션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협력과 대화를 통해서 공동 행동과 공동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또 “보호주의에 맞서 최선의 대응책은 개방적이고 교양적인 접근을 통해서 모든 국가들과 사람들은 공동 발전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아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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