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D-1] 이재명 "두 정상의 통 큰 결단 기대"
이어 "이 역사적 만남이 있기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반도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순간이라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그러나 "세상은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제정신을 못 차리는 세력들이 있다"며 "분단과 냉전의 시대에 머물러서 얻을 이익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는 끝내 좌절될 것이고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리라 믿는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경기도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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