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靑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기재위·정무위 연석회의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의 명칭은 '사찰·조작·위선정권 진상규명 연석회의'로, 청와대 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도읍 의원과 기재위·정무위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회의를 통해 김태우 전 특감반원이 폭로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의혹'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주장한 '기재부의 KT&G 사장 교체 관여와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강요' 논란을 고리로 대여 압박 수위를 거듭 높여갈 방침이다.
한국당은 전날 김 전 특감반원과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을 무더기로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