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감사 계속…고용세습·남북경협 공방
환노위는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비롯한 정부의 고용정책을 집중 점검한다.
코레일과 코레일의 자회사인 ㈜에스알을 비롯한 국토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고용세습과 채용특혜 의혹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레일의 경우 올해 정규직 채용이 대폭 늘었고, ㈜에스알은 지난해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만큼 두 기관의 채용 실태를 두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내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북 제재 위반 여부와 관련한 여야의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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