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산림회담 오후 4시30분부터 수석대표 접촉
앞서 남북은 개성공단에 있는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두 차례 대표접촉을 갖고 소나무 재선충 공동방제 일정과 북한 양묘장 현대화 방안,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에서 박종호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청 산림정책국장, 김훈아 통일부 과장이 참석했다.
북측은 김성준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최봉환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국장, 손지명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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