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달 여만에 봉하마을을 다시 찾는다.

이해찬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 대표의 봉하마을행(行)은 전당대회를 앞뒀던 7월 28일과 당 대표 취임 후인 지난달 1일에 이어 최근 들어 세 번째다.

이 대표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은 4년 6개월 동안 맡아온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이날 내려놓는 데 따른 것이라고 이 대표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오전 후임 이사장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사장 이·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한 뒤 봉하마을로 향한다.

이 대표는 묘역을 참배한 뒤 유 전 장관과 함께 권양숙 여사와 면담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