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 출신…선대위·당 대변인 수차례 맡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박광온 의원은 온화한 성품과 성실하면서도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세대와 계파를 떠나 두루 신망이 두터운 재선 의원이다.

MBC에서 28년간 기자로 일했다.

정치전문기자, 도쿄특파원, 보도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뉴스데스크' 앵커와 '100분 토론' 진행을 맡기도 했다.

보도국장을 맡고 있던 2008년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에 반대했다가 보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MBC를 떠나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민주당 홍보위원장과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지냈다.

2014년 경기 수원정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해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의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이 됐다.

이듬해에는 문재인 당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역할을 했고, 지난해 정권교체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다시 대변인을 했다.

'당원의 대변인'이라는 구호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부인 김희정 씨와 1남 1녀.
▲ 전남 해남(61) ▲ 광주상고 ▲ 고려대 사회학과 ▲ MBC 보도국장 ▲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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