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9·2 전당대회 본선 출마자들이 14일 첫 TV토론회에서 격돌한다.
바른미래, 전당대회 본격 레이스… 오늘 첫 TV토론서 격돌
본선에 진출한 6명의 후보들은 토론에서 6·13 지방선거 대패 이후 무너진 당을 살릴 복안과 개혁 방안, 화학적 융합을 위한 묘책을 두고 격론을 펼친다.

토론에서는 또 '최고령' 후보인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심'(安心·안철수 전 의원의 의중) 논란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18일 부산KNN 주관 토론회를 비롯한 권역별 지역민방 토론회 5회, 종합편성채널 토론회 2회를 비롯해 총 8번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