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다음달 일본 공동 방문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5일 “외교·안보적으로 중요한 시기라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9월 초 일본을 방문해 여야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만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원내 관계자도 “여야 원내대표들이 최근 미국에 다녀온 성과가 대만족이라서 다음에는 일본으로 최대 2박3일 정도 다녀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