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가을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이달 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정상회담과 관련,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며 "양측에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8·15 특별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광복절 특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9일 6444명을 대상으로 첫 사면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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