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0시 3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의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내부 82㎡를 태워 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3층에 살던 주민 3명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