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오늘 저녁 통화 예정…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

입력2018.06.12 18:45 수정2018.06.12 18:45

트럼프 "문 대통령과 통화해 회담이 성공적이었다 말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할 계획이다.

두 정상은 이번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이행하는 방안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은 전날에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통화한 바 있다.

이날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후 17번째 이뤄지는 한미정상통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과 통화해 (이번 회담이) 성공적 회담이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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