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2일 만에 정상화 … 與野 "특검·추경 동시 처리"
여야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의 동시 처리를 핵심으로 하는 합의문을 공동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국회는 지난달 2일 방송법 개정안 등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으로 파행한 지 42일 만에 정상화됐다. 왼쪽부터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김성태 자유한국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