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관장 23명 인사
駐브라질 대사에 김찬우
駐제네바 대사 백지아… 첫 여성 기용

외교부는 29일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사진)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에 임명하는 등 23명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백 대사는 다자통상외교 최전선인 제네바대표부의 첫 여성 공관장으로 일하게 됐다. 주이란 대사엔 유정현 전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브라질 대사에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조병욱 전 주미 공사, 주그리스 대사에 임수석 전 외교부 유럽국장, 주노르웨이 대사에 남영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 주몽골 대사에 정재남 주우한(武漢) 총영사가 임명됐다.

이은용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은 주알제리 대사로, 김창모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은 주카타르 대사로, 홍영기 전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주쿠웨이트 대사로, 안영집 주그리스 대사는 주싱가포르 대사로 이동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부터 지난달 초까지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조구래 전 국장은 주튀니지 대사에 임명됐다. 총영사로는 중국 광저우에 홍성욱 전 한·아세안센터 기획총무국장,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전영욱 주코스타리카 대사, 중국 우한에 김영근 전 국회 사무총장 비서실장, 터키 이스탄불에 홍기원 인천시 국제관계대사가 임명됐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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