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56·사진)이 12일 임명됐다. 엄 비서관은 전임 은수미 비서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표를 낸 지 한 달여만에 선임됐다.

엄 비서관은 이화여고,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사, 독일 마부룩 필립스대 사회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