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8일 "개헌과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등 시급한 사안의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6월 지방선거 전까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선거구획정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빈손 국회'라는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3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역 30년 구형은 적폐청산의 마지막 단계다.

무엇보다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권력의 전횡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며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병완 "개헌·선거구획정 논의 위한 3월 임시국회 제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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