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등 여당 원내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한다. 박홍근 민주당 수석부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원내활동상황을 간략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최저임금 태스크포스(TF)는 이날도 현장 방문에 나선다. 최저임금 TF 일원인 홍장표 경제수석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경기 안성 중소기업인 현대F&B와 라이스텍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일자리안정자금 운영이 주제다. 대기업 협력사인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2·3차 협력사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장식 일자리 수석은 서울 천호동 ‘청년다방’에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과 최저임금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정부는 최저임금(7530원)의 대폭 인상(16.4%)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30인 미만 기업,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월 13만원씩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