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지역 당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진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당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선거에 대비하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홍 대표는 지난 8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세종·충남·대전, 11일 충북 지역을 돌며 사실상 지방선거 출정식 성격의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홍 대표는 앞으로 부산·울산(15일), 서울·강원(16일), 호남(17일), 인천·경기(18일), 제주(19일)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