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한국 합참과 귀순 정황 파악 공조 조사중"

유엔군사령부는 21일 일어난 북한군 병사의 귀순과 관련, "현재 유엔군사령부는 귀순과 관련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와 공조하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군사령부는 오늘 오전 8시경 비무장지대 중서부 전선을 통해 발생한 귀순 사건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사는 "현재 귀순이 일어난 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 전역에서는 정전수칙이 유효한 상태"라며 "이는 귀순자가 최초로 발견된 장소 인근 초소에 유엔기 및 대한민국 국기가 걸려 있으며 이외 비무장지대 다른 초소들에도 유엔기 및 대한민국 국기가 걸려 있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사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와 공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분께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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