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차관, 26일 방미… 美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면담
천 차관은 워싱턴DC에서 조셉 윤 대표를 비롯한 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데 이어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민주, 매사추세츠)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외교협회와 아산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28일 열리는 '2017 한반도국제포럼' 미국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의 도전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천 차관은 아울러 애틀랜틱 카운슬 등 싱크탱크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도 만나며 뉴욕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과 간담회도 한다.
통일부는 "천 차관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 대북 정책 및 통일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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