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예산 등 새정부 개혁정책 뒷받침 위한 예산 통과 당부할듯
문 대통령, 다음달 1일 국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11월1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 국회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비롯해 새 정부의 다양한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안의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나는 대로 11월2부터 한달간 예산안 심사에 돌입,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